브래드 피트,'환하게 미소지으며 사인'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11.15 20: 27

세계적인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신작 '머니볼' 홍보를 위해 홀로 한국 땅을 밟았다.
브래드 피트가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머니볼'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머니볼'은 야구계의 스티븐 잡스로 불리는 혁신가이자 140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20연승을 달성해 낸 신화적 인물 빌리 빈 단장의 성공 신화를 그린 작품.

메이저리그 최약체 팀에서 포스트시즌까지 진출하며 기적의 역전드라마를 만들어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감동 스토리를 고스란히 스크린 위에 옮긴 '머니볼'은 야구란 스포츠 보다 구태에 젖어있던 미국 야구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빌리 빈 단장에 포커스를 맞춘 만큼 '브래드 피트의 원맨쇼'에 가까운 영화다. 그의 연기력이 시선을 집중시키는 '머니볼'은 17일 개봉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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