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 시청률 17.2%..월화극 1위 왕좌 수성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1.16 16: 54

방송 2회 만에 월화극 1위에 올라선 '천일의 약속'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률 1위 왕좌를 굳건히 하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전국기준 17.2%의 시청률을 기록, 동 시간 대 방영된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 8회 만에 기록한 최고 시청률(19.2%)엔 못 미치는 기록이지만 동시간대 방영되는 타 방송 프로그램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이서연(수애)이 사소한 일까지 기억하지 못할 만큼 병이 악화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천일의 약속’과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MBC ‘계백’은 11.2%의 시청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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