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8일부터 초중 야구대회 개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1.16 08: 59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경북 야구협회 주관으로 오는 18일부터 4일간 '제13회 삼성기 대구-경북지역 초중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총 17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시민야구장(중등부), 강변 학생야구장(초등부) 등에서 펼쳐지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초등부 8경기, 중등부 7경기 등 총 15경기를 갖는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야구용품을 지급하고,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을, 준우승팀에는 준우승컵을 각각 지급한다.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감투상, 수훈상, 타격상, 타점상, 홈런상, 미기상 등 9개 부분에 나누어 개인 시상을 하며, 특히 이번에는 장효조특별상을 별도로 지정해 시상한다. 이외에도 우승팀의 학교장, 부장, 감독에게도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한편 삼성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야구를 활성화를 꾀하고 구단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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