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오, 겨울 시즌 제안
아이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강렬한 언더 라인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매력을 완성한 ‘젤프레소 마릴린 먼로(GELPRESSO Marilyn Monroe)’룩을 제안했다. 광고 모델인 이효리는 16일 공개된 화보에서 마릴린 먼로로 변신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클리오의 이러한 제안은 올 심상치 않은 브라운의 인기와 관련이 있다. 우아한 듯 클래식한 이미지의 브라운 컬러가 시즌 핫 컬러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 브라운 특유의 단조로운 느낌을 보완하듯 블랙, 골드, 베이지 등 다른 컬러와 만나 자유롭게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1 F/W 컬렉션에서 선보인 ‘메탈릭 메이크업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펄감이 가득한 골드와 함께 연출해 한층 글래머러스하고 매혹적인 표현이 가능해졌다.
표현에 있어서도 한층 자유로워졌는데, 계속되는 ‘변형 아이라인’ 트렌드에 따라 눈의 언더라인을 강조하는 ‘파워 언더라인’ 스타일이 등장했다. 브라운 컬러로 윗라인을 연출해 우아한 무드를 완성하고, 이보다 강렬한 블랙 컬러로 언더라인을 두껍게 그려 시크한 이미지를 더하는 것. 언더 라인을 깊이 있게 임팩트를 주어 강조한다는데서 기존의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차이가 있다.
‘젤프레소 마릴린 먼로(GELPRESSO Marilyn Monroe)’룩은 클리오의 광고 제품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 4 다크 초코로 아이라인을, 7 골든 블랙으로 임팩트 있는 언더라인을 연출해 매혹적이고 시크하게 표현했다.

골드 컬러의 헤어 스타일과 의상으로 럭셔리 무드를 완성했고 이효리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더해지면서 마릴린 먼로를 재현했다. 여기에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마무리해 화려한 연말 파티 스타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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