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룩, 이제는 '도시'에서도 OK?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1.11.16 11: 13

- 아이더, 멀티웨어 라인 ‘그라비칼’ 통해 트렌디한 스타일의 '시티 아웃도어룩'
최근 아웃도어와 일상복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요즘 아웃도어는 산에서 입는 기능성만 강조하던 기존 등산복의 개념을 넘어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의 시티 아웃도어룩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시티 아웃도어 스타일의 ‘그라비칼’ 라인을 통해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는 멀티웨어 제품들을 선보였다.
▲ 소녀시대 윤아를 더욱 길어보이게 하는 다운재킷 '티모르 롱 슬림'
소녀시대 윤아가 입어 더욱 화제가 된 ‘티모르 롱 슬림 다운 재킷’은 가벼운 저데니어 나일론 원단과 최고급 구스 다운을 사용해 뛰어난 활동성과 보온성을 갖춘 여성 전용 코트형 다운 재킷이다.
특히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별도의 벨트가 있어 자칫 두껍고 뚱뚱해 보일 수 있다는 겨울 옷의 단점을 커버해준다. 일반적인 가로 형태가 아닌 사선의 퀼팅 라인이 몸매를 더욱 날씬해 보인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라쿤털을 트리밍 해 여성스러움을 살려준다.
▲ 배우 이민호도 감탄한 눈과 비에도 쉽게 젖지 않는 실용주의 다운재킷 '자카르타'
젊은 감각의 포켓 디자인이 돋보이는 남성용 다운 재킷 '자카르타'는 투습, 방수 기능이 뛰어난 나일론 2L 원단을 적용해 갑작스러운 눈이나 비에도 옷이 쉽게 젖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후드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멜란지 그레이, 다크 브라운 등 2가지다.
▲ 퍼와 니트 소재, 노르딕 패턴이 더해져 따뜻해진 겨울 아이템
이외에도 경량성 및 보온성이 뛰어난 퍼 소재를 사용하고, 옆구리와 소매하단에는 우븐과 패딩 충전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스타일 재킷과  니트 소재에 눈꽃 무늬를 형상화한 노르딕 패턴을 적용해 따뜻하면서 귀엽고 화려한 느낌을 더한 재킷으로 여행 및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캐주얼 패션 아이템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스웨터 타입 소재에 전판 눈꽃 무늬의 노르딕 패턴을 적용해 보온성을 갖춘 동시에 캐주얼 감각을 살린 레깅스 역시 눈여겨 볼 만한 겨울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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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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