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폴리싱, 도장면 산화 변색 막고, 채도•광도 높여
자동차는 아무리 잘 관리하더라도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스크래치, 흠집이 발생하고 탁한 공기와 먼지에 찌들어 색깔도 칙칙해지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흔히들 하는 것이 바로 광택이다. 일반적으로 광택은 도장면에 생긴 스크래치의 안쪽 깊은 골 까지 깎아내 도장 표면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스크래치의 골을 깎아낼 경우 도장 표면이 반질반질하게 될 수는 있어도 결국 도장막 자체가 엷어진다. 이 작업을 계속하다 보면 결국 도장면이 모두 손상되어 쉽게 스크래치가 나고 나중에는 광택 작업조차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메가폴리싱이라는 새로운 기술이다. 메가폴리싱은 도장면에 생긴 스크래치의 골을 깎아내는 것이 아니라 스크래치의 골을 메우는 기술이다. 메가폴리싱이라는 복원기법은 고분자 클리어를 사용해 스크래치의 골에 침투시켜 차량출고시의 상태로 복원한 후 채도를 높이고 자동차 표면의 광도까지 함께 높인다. 메가폴리싱은 사실 광택이 아니라 복원이라는 특수도장에 해당되지만 작업 방법이 일반 광택과 비슷해 폴리싱이라는 말이 붙게 됐다.
메가폴리싱을 통해 형성된 피막은 도장면을 산화와 변색으로부터 지켜준다. 또 빗물 자국이나 물때의 예방이 가능함은 물론 크랙(금이 가는 현상)과 박리(벗겨짐) 현상도 발생하지 않아 오랫동안 새 차처럼 유지시켜준다. 이밖에도 수지계열의 단단하고 두께가 있는 코팅 피막으로 광택 유지가 길어지고 오염을 방지해준다.
메가폴리싱을 시공한 클럽엠(대표 박종희, www.clubm.kr)은 자동차 내외장 관리업체로 메가폴리싱 및 메가글라스 등 다양한 복원기술 뿐 아니라 실내복원, 외형복원, 라이트복원, 광택, 실내도색 등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구축 5개월 만에 프랜차이즈점 10호점을 돌파한 클럽엠은 앞으로도 국내외 신기술을 접목시켜 발 빠른 자동차 내외장 관리 및 복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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