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수애,'서로의 핸드프린팅을 확인하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11.16 14: 57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 스타리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정재영 수애가 서로의 핸드프린팅을 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청룡영화상’은 영화계 전문가들은 물론 설문조사, 네티즌 인터넷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후보자와 후보작을 선정해 수상하는 한국영화계 총 결산의 장이다.
매년 ‘청룡영화상’은 전년도 수상자들과 함께 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번 핸드프린팅에는 지난해 수상자였던 정재영, 수애, 유해진, 윤여정, 최승현(TOP), 이민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더욱 유쾌하게 진행됐다.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막하는 ‘제32회 청룡영화상’에는 총 22편의 영화가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15개 부문의 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부문 노미네이트 영광을 안은 작품은 장훈 감독의 영화 ‘고지전’으로 총 11개 부문 후보작이 됐으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은 각각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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