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 황수정, 4년만의 컴백..상대역 남자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1.17 00: 01

배우 황수정이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아들을 위하여'를 통해 4년 만에 안방을 찾는다. 이는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소금인형' 출연 이후 오랜만의 브라운관 컴백이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황수정 씨가 4부작 '아들을 위하여'에 출연하기로 했다. 첫 대본 리딩도 마쳤다. 1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황수정은 '아들을 위하여'에서 북한 여간첩으로 분한다.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최수종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북에 인질로 잡혀 있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강렬한 모성애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한편 황수정은 지난 해 말 영화 '여의도'로 스크린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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