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장영남(38)이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영남 측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12월 11일 정오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영남의 예비 신랑은 7세 연하의 일반인이며 현재 모 대학교 연극영화과 강단에 서고 있다. 관련 일을 하다 자연스럽게 알게 돼 교제를 시작했고 교제 2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일산에 차린다.
관계자는 "장영남 씨가 최근 KBS 2TV 수목극 '영광의 재인'에 출연 중이라 바쁜 와중에서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이 아름다운 커플이다.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영남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으로 2011년 제19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 각종 수상 경력을 지닌 연기파 배우. 각종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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