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꽃비-김효진, '잡은 손 놓치지 않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11.16 19: 22

영화 '창피해'(감독 김수현) 언론시사회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배우 김꽃비와 김효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두 여성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창피해'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제22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작품.

배우 김효진, 김꽃비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단순히 동성애를 소재로서 다루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본질적인 사랑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여 주인공이 이타적 사랑과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내용을 그린 '창피해'는 1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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