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제 2브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17일 론칭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1.17 11: 01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서울 강남역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를 17일 론칭, 외식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블랙스미스’는 이탈리아 홈메이드식 요리를 기본 바탕으로 안락함이 강조된 세련된 인테리어에 고객만족 서비스를 한껏 강화한 레스토랑이다. 또한 '블랙스미스'의 키친은 오픈 키친으로 설계됐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키친 스태프가 요리를 완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한 것.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이탈리아 본토의 요리사와 국내 유명 호텔의 셰프들을 초빙해 블랙스미스의 모든 메뉴를 새롭게 개발한 만큼 이탈리아 홈메이드 푸드 콘셉트에 충실하면서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는 데도 총력을 기울였다"며, "오피스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외식시장의 중심지라 할 만한 서울 강남역에 개장하는 만큼 최상의 맛과 고객만족서비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맞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이사는 두 번째 브랜드 블랙스미스 론칭과 관련해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성공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 앞에 섰다. 외식 시장과 동반성장해 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브랜드를 개척해 갈 것”이라며, “맛과 서비스, 시스템 운영에 있어 철저한 책임 아래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스미스’라는 이름은 뜨거운 화덕에서 쇠를 벼리고 벼리던 대장장이를 가리키는 말로, 그들의 장인정신을 ‘블랙스미스’의 키친 셰프들이 잇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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