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꼬끄 골프’ 겨울 화보서 사랑스러운 큐트룩, 시크한 블랙&화이트룩, 퍼 소재 럭셔리룩 선보여
최근 일본판 '골프다이제스트'에서 ‘한국여자골프 미녀스타 베스트 11’을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1위에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안신애 선수가 올랐다. 이에 따라 안신애 선수의 스타일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2승을 거둔 안신애는 훌륭한 골프 실력 못지 않은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여 매 대회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때문에 일반 여성 골퍼들에게도 안신애의 스타일은 매 시즌마다 새로운 골프 패션 트렌드가 된다.
▲ 사랑스럽게 연출하는 ‘큐트(Cute) 룩’ 스타일!

안신애는 발랄한 20대 초반답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룩을 즐겨 입는다. 밝은 노란색이나 오렌지색, 핫 핑크와 같은 비비드 컬러도 과감하게 연출하는 것도 안신애만의 스타일 전략이다.
르꼬끄 겨울화보 안신애는 밝은 오렌지 컬러 팬츠에 도트 프린트의 귀여운 스웨터로 깜찍한 겨울 골프 룩을 선보였다. 팬츠는 슬림하면서도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스키니 라인으로, 스트레치가 뛰어나 움직임에 무리가 없다.
이 팬츠는 안신애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제품으로, 안신애의 프로 경험을 반영해 개발했다. 바지 밑단 부분이 골프화 위로 말려 올라가는 일반 바지와 달리 아랫단이 골프화에 걸리지 않도록 제작해 스윙과 걸음을 자유롭게 한다.
스웨터는 후드에 털을 달아 귀여운 느낌과 보온성을 강화했다. 또한 보아털로 된 ‘귀마개’와 ‘핸드워머’를 더해 겨울철 라운딩시 시려운 귀와 손을 보호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 시크하고 도시적인 ‘블랙&화이트 룩’ 스타일!

르꼬끄 골프의 겨울 화보에서 안신애는 편안한 소재의 화이트 이너웨어에 긴 기장의 다운 베스트를 입고 골드 컬러의 글리터 벨트로 포인트를 준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중간에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해 몸매를 더욱 슬림하게 보이도록 연출했으며, 블랙 컬러의 레깅스와 패딩 부츠를 매치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실제로 안신애는 필드 위에서 냉정한 판단력이 요구될 때, 마인드 콘트롤에도 보다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 이런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즐긴다.
더불어 화보에서 착용하고 나온 ‘패딩 부츠’는 궂은 날씨에도 젖지 않고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줘 겨울 라운딩에 제격인 이색 상품이다.
▲ 퍼(FUR)로 연출하는 ‘럭셔리 룩’ 스타일!

매 겨울 시즌, 퍼 소재 아이템의 인기는 그칠 줄을 모른다. 퍼는 럭셔리 패션을 완성하는 고급 소재로, 보온성도 뛰어나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여성 골퍼가 증가하면서 골프웨어에서도 퍼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안신애는 폭스 털이 장식된 ‘베스트’에 간절기 골프웨어로 활용도가 높은 반팔 재킷를 선택해 블랙 컬러의 심플한 이너웨어와 잔잔한 레오파드 패턴의 팬츠를 매치했다.
르꼬끄 골프 디자이너 신선향 과장은 “매 시즌 디자인 작업에 들어가기 앞서 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골프웨어 제작을 위해 안신애 선수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며 “겨울 시즌은 추위를 견뎌야 하는 만큼 플레이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보온성이 강화된 기능성 의류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퍼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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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 골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