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이하 뿌리)'의 세종임금 한석규의 환생 미소가 눈길을 끈다.
17일 오전 '뿌리' 공식홈페이지에는 '임금님의 3단 변신'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한글 창제 스토리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주인공 세종 한석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옥좌에 앉은 한석규의 '근심에 사로 집힌 모습', 촬영 도중 웃음이 터지자 눈을 질끈 감은 '환생 미소 모습' 그리고 '자애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세종이 살아계셨으면 바로 이 모습일 것", "요즘 만 원권 지폐 보면 한석규씨가 떠오른다", "웃음도 매력적인 한석규, 세종이 환생하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창제의 중심 세종과 밀본의 중심 정기준(윤제문)의 스토리, 그리고 채윤(장혁)과 소이(신세경)를 둘러싼 스토리가 본격 전개되면서 극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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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