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A대표 4명 등 20명 소집...18일 출국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1.17 10: 06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위해 서정진(전북)과 윤빛가람(경남), 홍정호(제주), 홍철(성남) 등 A대표팀 4인방을 비롯해 총 20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3일 카타르(원정)-27일 사우디아라비아(홈)와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나설 20명의 선수를 확정, 17일 소집한 뒤 18일 새벽 0시 35분 카타르 도하로 출국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2연전에 프로 선수 16명과 대학 선수 4명을 소집했다. 해외파는 일본 쇼난 벨마레의 한국영뿐이다.

한편 A대표팀의 중동 원정에 참여했던 서정진 윤빛가람 홍정호 홍철은 미리 도하로 이동, 합류 대기 중이다.
▲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전 소집 명단
FW : 김동섭(광주), 김현성(대구), 박용지(중앙대), 백성동(연세대)
MF : 김태환(서울), 박종우(부산), 서정진(전북), 윤빛가람, 윤일록(이상 경남), 한국영(쇼난 벨마레, 일본)
DF : 오재석(강원), 윤석영(전남), 장현수(연세대), 홍정호(제주), 홍철(성남), 황도연(전남), 황석호(대구대)
GK : 노동건(고려대), 이범영(부산), 하강진(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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