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제작' 그룹 위, 17일 '엠카' 데뷔 "오래 꿈꾼 무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17 09: 31

가수 김창렬이 양성한 혼성그룹 위가 17일 전격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발을 디딘다.
위는 17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비가'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비가'는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R&B 힙합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라인과 파워풀한 퍼모먼스가 어우러진 노래다.  

지난 1일 음반 발매와 동시에 쇼케이스를 가진 위는 데뷔 무대에 앞서 "많은 대중분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지난 쇼케이스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오랜 시간 꿈꿔왔던 무대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내려 올 생각이다. 앞으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초, 만두,강한, 로지로 이뤄진 위는 컴백 무대 이후 각종 음악 무대에 서며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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