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미국 수입 마이너스, 불쌍하게 살고 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17 16: 29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에서의 수입이 마이너스라며 미국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원더걸스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미국 활동 수입을 솔직하게 밝혔다.
멤버 유빈은 "미국에서 돈을 많이 벌고 있나?"라는 질문에 "아직 버는 단계는 아니고 지금은 투자하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간에선 소속사 후배 걸그룹 미쓰에이보다 (작년) 수입이 못하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원더걸스 멤버 모두는 "그렇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렇다면 정산을 못 하고 있는 거네요?"라고 묻자 유빈은 "네, 계속 마이너스"라 답했고 선예 역시 "불쌍하게 살고 있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이날 방송에서 전 멤버였던 현아와 선미의 탈퇴 이유와 멤버 소희의 가창력 논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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