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오프라 윈프리 따라잡기 '제작진에 한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1.17 11: 12

방송인 정형돈이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 도중 오프라 윈프리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번주 '주간 아이돌'의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에서는 '미친 존재감! 폭풍 카리스마의 리더돌 BEST10'이란 주제로 아이돌이 직접 뽑은 순위가 공개 된다.
이 코너에서 MC정형돈과 데프콘에게 주어지는 작은 미션 하나가 있는데 그것 이 바로 ‘여기서 잠깐’이다. 매주 주제에 맞게, 또는 아무 상관없는 황당한 미션들이 순위 중간 중간 마다 튀어나와 MC들을 당황하게 하는데 아이돌들의 순위와는 별개로 MC들이 미션을 성공하려 아등바등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주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에서는 주제에 맞게 MC들도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프라 윈프리의 리더십을 배워보자’는 미션에서는 MC 정형돈이 직접 주간아이돌의 제작진을 위해 저녁을 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전에 MC들에게 고지 없이 진행된 내용이었기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정형돈은 이내 직접 지갑을 가져와 계산하는 모습을 보여줘 제작진에게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주간 아이돌'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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