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in, ‘영어스피킹훈련 실천다이어리’ 출간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1.17 11: 28

-대화, 인터뷰 등 실용적인 문장 토대로 낭독 훈련해야…
이제 토익만으로 취업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당장 내년부터 영어말하기능력평가가 추가된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가 실시되고, 삼성, CJ,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500여 개 기업에서 취업 및 승진 시 토익스피킹, 오픽(OPIc) 등 영어말하기 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것.
영어회화는 문제은행식 토익 시험이 몇 가지 스킬을 배움으로써 충분히 고득점 획득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 단기간 실력 향상에는 한계가 있어 학생들의 고민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어교육전문출판사인 사람in(박효상, www.saramin.com)이 ‘하루 30분 영어스피킹훈련 실천다이어리’를 출간했다. 

지난해 출간한 사람in ‘영어낭독훈련 실천다이어리’가 사진, 동화, 소설 등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영어 발음, 억양, 끊어 읽기와 관련된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면, 이번에 선보인 ‘하루 30분 영어스피킹훈련 실천다이어리’는 그 실전편에 해당한다.
사람in 측은 "짧은 Question&Answer에서부터 일상적인 대화, 각종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인 문장을 토대로 낭독훈련을 하면서 두뇌 속에 스피킹 DB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자들은 Q&A Control 1단계 50일 훈련과 30초 동안 영어로 혼자 말하거나 인터뷰에 답변하는 30-Second Control의 2단계 50일 훈련을 통해 문장에서 문단으로 확장해 나가는 방식으로 영어스피킹 실력을 늘릴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영어를 의미의 덩어리로 이해하고 말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만의 스피킹 DB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독자의 흥미를 최대치로 끌어 올려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영어 훈련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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