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세서리 완전정복! 옷 잘입는 남자로 변신
클래식한 스타일이 남성복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한다.
최근 남성들의 외출 준비시간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여자는 자신을 장식할 액세서리들이 다양하지만 남자의 경우 그 종류가 많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올 가을은 부드러운 남자의 대명사인 클래식한 스타일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이런 클래식한 스타일로 슈트부터 액세서리까지 스타일링 하여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이 아닌 따도남(따뜻한 도시남자)의 대열에 합류해보자.
★ 댄디한 매력, ‘수트’
수트를 잘 입는 방법의 핵심은 자신의 몸에 꼭 맞춘 듯하게 실루엣을 드러내며 보디라인에 맞춰 피트감을 잘 살렸는가에 달려있다. 그 중에 팬츠의 피트감이 중요하다.
일자 라인으로 깔끔하게 흐르는 실루엣은 댄디한 이미지를 잘 살릴 수 있으며, 바지의 끝 단을 복숭아뼈 라인으로 커팅함으로 깔끔하며 클래식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 지적인 매력, ‘안경’
지적인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안경테를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그 중 클래식함을 돋보이게 해주는 뿔테 안경테가 남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브라운 컬러가 가장 사랑 받고 있는데, 올해는 작년 보다 과감한 디자인과 색상들도 남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 위트한 매력, ‘시계’
시계는 패션 완성의 마침표란 말이 있다. 여자가 명품 백을 사랑한다면, 남자들은 바로 명품 워치를 사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올 가을은 소재감이 느껴지는 가죽 스트랩이 제격이다. 시계로 스타일링을 할 때 포인트는 다른 액세서리와 비슷한 컬러제품을 착용해주는 것이다.
그 중 구두와 맞추는 것이 가장 무난한데, 모노톤에는 블랙 스트랩을, 그리고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재질에는 브라운 컬러 스트랩을 선택하면 위트를 발산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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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페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