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원더걸스가 엠넷 와이드연예뉴스 '오픈 스튜디오 토크'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내용이 담긴 자필 이력서를 공개했다.
엠넷 측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이 코너에서 5명의 키와 몸무게, 취미, 습관, 인맥, 외국어 실력까지 원더걸스의 비밀스런 개인 정보가 모두 담겨있는 이력서를 공개했다.
특히 멤버들의 인맥을 공개한 부분에서 리더 선예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이효리, 옥주현 등 톱스타들과의 친분을 내세웠으며 예은은 신세경을 언급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유빈은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던 유이, 효성, 지나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혜림 또한 미쓰에이 에프엑스 멤버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중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하는 것'이라는 질문에 유빈과 예은은 동시에 리더 선예를 지목하며 "인터뷰 할 때 선예가 말이 너무 길어 좀 줄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답했다. 선예 역시 자신을 수다의 달인이라고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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