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머리에 시래기 올리고 한 컷..'역시 재치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17 15: 54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머리에 시래기를 올린 채 멋진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홍석천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원도 시래기가 너무 부드럽고 좋아서 머리에 한 번 써 봤어요. 지금 시래기 이용한 파스타와 피자 개발 중. 맛있어요. 몸에도 좋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체크 무늬의 상의를 입은 채 손으로 턱을 잡으며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머리 위에는 마치 풍성한 머리와도 같은 시래기가 올라가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 완전 웃기다. 역시 재치꾼", "오, 진짜 머리같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람들의 머리 같은데", "시래기 먹고 싶다. 배고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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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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