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비용 없이, 다수 채널과 연동 가능
채용공고 및 지원자 관리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채용시스템 ‘처음잡’(www.cheomjob.co.kr)이 오픈했다. 신규인력을 채용할 때마다 공고분류, 선발 등 전 과정에서 따로 품을 들여야 했던 불편을 해소한 특징이 있다.
종전의 채용시스템은 구인구직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회사 이메일 혹은 외부업체에 채용관련 홈페이지를 제작하기도 하고 솔루션을 구입하기도 하는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됐다. '처음잡’은 그 동안 개별적으로 관리해야 했던 채용시스템을 한 사이트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채용관리통합시스템 구축 ▲다수의 담당자 이메일 설정을 통한 효율적 업무가능 ▲SNS을 통한 기업홍보 및 인재채용 등을 가능하게 했다.

기존의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한 채용 시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각 사이트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해야 했지만 처음잡에서는 한 사이트에서 여러 채널을 통한 다수 지원자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연동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채용시스템을 간단하게 연동할 수 있어 채용을 위한 별도의 홈페이지 개설 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라고 한다.
특히 담당자의 이메일을 다수로 설정할 수 있어 채용 시 개별로 보고해야 하는 과정이 줄어들고, 담당자들이 미리 지원자를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류전형에 대한 업무처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처음잡 시스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업홍보와 인재채용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페이스북 연동’ 서비스다.
처음잡 관계자는 “처음잡은 웹기반 서비스로 제공돼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시공간의 제약이 전혀 없고 회원가입만 하면 채용시스템을 손쉽게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고가의 채용관리 솔루션 효과를 볼 수 있어 새로운 채용관리 시스템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ilver1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