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병만 '정글의 법칙', 내년 3월 시즌2 출범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1.17 16: 11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의 법칙)' 시즌2가 제작될 예정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17일 오후 OSEN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3월쯤에 '정글의 법칙' 시즌 2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장소는 툰드라 지역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병만이 시즌2 참여를 원하고 있다. 메인 MC는 김병만이고 나머지 멤버들은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며 "김병만은 바쁜 스케줄을 조정해서라도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은 원시의 땅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부족'을 이룬 스타들이 다양한 상황과 조건 속에서 지혜와 힘을 합쳐 끝까지 살아남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예능과 교양의 만남으로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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