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가 종영을 앞두고 20%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불굴의 며느리' 17일 방송이 20.5%를 기록, 지난 6월 초 방송한 이래 처음으로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시간대 절대강자 KBS 일일극에 밀렸던 '불굴의 며느리'는 지난 9일 처음으로 KBS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역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집안일을 두고 갈등하는 신우-영심 부부와 진우-혜원 부부의 갈등이 그려졌다.
한편, KBS '당신뿐이야'는 18.1%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