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日 '카운트다운페스티벌'에 외국인 최초로 출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18 09: 03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뮤직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에 외국인 최초로 출연한다.
씨엔블루는 다음 달 28일 부터 31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뮤직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에서 일본 유명 밴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 페스티벌은 일본 국적을 가진 밴드들만이 출연할 수 있음에도 불구, 올해 외국인 밴드 최초로 씨엔블루의 출연이 결정됐다.  

씨엔블루 멤버들은 “일본 밴드만 출연할 수 있었던 '카운트다운 재팬'에 출연이 결정돼 정말 깜짝 놀랐다. 우리가 외국인 최초의 유일한 참가 밴드라고 들었다”며 “특별한 무대에 서게 된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는 이 페스티벌의 첫 날인 다음 달 28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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