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 조달환, 영화 '따이공' 합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1.18 09: 04

배우 조달환이 영화 ‘따이공(가제)’에 합류한다.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따이공’은 임창정, 최다니엘의 연기변신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조달환은 인생의 한방을 노리는 남자 준식 역을 맡았다. 
특히 조달환은 영화 ‘커플즈’, ‘댄싱퀸’에 이어 ‘따이공’까지 올해 하반기에만 3개의 작품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그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준식에 몰입하기 위해 본인의 분량이 없는 날에도 늘 촬영장을 찾는 열의를 보이고 있는 조달환은 "시나리오를 보고 이 작품은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이번 작품이 내게 주신 큰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고의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죽을 힘을 다 해 노력할 것이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따이공’은 지난 7일 크랭크인 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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