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3'의 크리스가 18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넷 '톱11 토크콘서트'에도 불참한다.
엠넷의 한 관계자는 1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크리스는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지난 11일 결승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내달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시작되는 7개도시 투어에도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크리스는 다른 출연자들이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한 후 엠넷과 맺게 되는 매니지먼트 계약도 맺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현재 숙소 생활도 하고 있지 않다.

한편 지난 결승전 이후 밴드 정체성을 고민해봐야 한다며 모교인 상명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한 천안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던 버스커 버스커는 18일 토크콘서트에는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향후 다른 활동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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