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美 명문대출신 힙합가수, 결국 구속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18 11: 43

[OSEN=박미경 인턴기자]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오전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은 힙합가수 C씨가 다음주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 담당형사는 18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C씨는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끝난 지난 16일 오후에 바로 구속됐다"며 "다음주 월요일 이나 화요일쯤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C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실질 심사를 받은 바 있으며 그때까지만 해도 구속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한편 C씨는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연예인 지망생을 불러 강제로 성폭행하고 때린 혐의(강간치상)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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