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경연을 모두 끝낸 가운데, 장혜진 측이 "장혜진은 당분간 밀린 강의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혜진의 한 관계자는 18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장혜진이 지난 14일 '나는 가수다' 마지막 경연을 모두 끝냈다"며 "장혜진은 오는 20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2011 장혜진 콘서트-그여자' 무대에 선 후 당분간 밀린 강의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혜진은 지난 6월 '나는 가수다'에 투입된 이후 7라운드 1차 경연까지 마치고 최근 마지막 경연을 치렀다.

'나는 가수다'는 7라운드를 모두 통과하면 명예졸업을 시키는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장혜진이 명예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경연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장혜진은 한양여대의 실용음악과 전임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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