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판 연기에 고개 숙인' 이성진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1.18 11: 20

[OSEN = 백승철 기자] 18일 오전 서울 신정동 남부지방법원에 2심 공판을 마치고 가수 이성진이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그룹 NRG 출신 가수 이성진은 2009년 1월과 7월, 중국 마카오 및 필리핀 등지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 현지 여행사 운영자와 대부업자 등으로부터 총 2억 33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6월 사기 및 도박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한바 있다.
한편, 이성진은 지난 공판에서 도박 혐의는 인정하지만 사기 혐의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해왔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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