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벌써 10여개국 해외팬 상당수 "K팝 실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18 11: 31

신인 그룹 엔소닉이 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달 6일 첫 번째 싱글앨범을 낸 엔소닉은 이제 갓 데뷔한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 이들의 SNS를 찾는 해외 팬들이 상당수다.
엔소닉은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인도, 러시아, 프랑스, 페루, 브라질 등 10여개 국에서 보내주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엔소닉 멤버들은 직접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엔소닉의 멤버 은호는 영미권 팬들과 소통하며 종욱은 중화권, 제이하트와 블랙제이는 일어권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팬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이에 엔소닉 측은 “엔소닉의 국내 팬도 많지만 엔소닉의 트위터, 유튜브를 찾아주시는 팬의 절반 이상이 해외 팬 분들이다. 간혹 모르는 문자들이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볼 때면 그저 신기하고, K-POP 한류를 실감하게 된다”며, “아직 이렇다 할 해외활동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관심이 쏟아지는 데에는 그간 슈퍼주니어, 샤이니,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많은 선배 가수들의 노고가 깃들여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 혜택을 받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엔소닉은 지난 달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위 아 수퍼 보이즈'를 발매, 타이틀 곡 '수퍼 보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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