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한구 “이제부터 효종개국시대가 열리겠군” 응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1.18 14: 23

개그맨 곽한구가 동료 개그맨 김효종을 응원했다.
곽한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부터 효종개국시대가 열리겠군.효종아~잘되려는 길이라고 본다 kys님 홍보능력이 뛰어나시네요.제 홍보팀장으로 스카웃하고 싶습니다. 자격조건은 국회의원만 아니면 됩니다. 구라형 자리 조심하세요.효종이 개국시대가 열립니다"라는 메시지를 트위터 남겼다.
최효종은 앞서 지난 달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인기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을 풍자한 개그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강 의원은 지난 17일, 당시 최효종의 대사 중 일부가 국회의원 집단모욕죄에 해당한다며 그를 서울남부지검에 형사고소한 상태다. 
이와 관련 방송계 명사들의 발언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곽한구는 최효종의 단짝 절친. 현재 인터넷방송 '노숙자세제'에서 개그맨 노숙자와 함께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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