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태국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품을 전달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태국의 대표적인 언론매체인 Thairath 온라인, 데일리 뉴스 온라인 등은 '한국의 슈퍼스타, 태국 홍수돕기에 나섰다', '한국의 톱밴드, 태국에 구호물품 보냈다'는 등의 헤드라인으로 이 소식을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 그룹은 태국 홍수 피해 소식을 전해듣고 소속사 SM과 함께 물과 약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품을 기부했으며, 이는 태국 SM TRUE를 통해 태국 적십자사에 전달됐다.

구호품 전달 외에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와 함께 샤이니와 에프엑스도 영상을 통해 태국 홍수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데 동참하고 "모든 태국 국민들이 강한 의지로 난관을 극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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