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46개월만에 선보인 앨범 'kimdongrYULE'로 17일 음반판매 1위에 올랐다.
김동률 측은 "15일 음원을 발표하고 차트 1위를 기록했던 이번 앨범은 17일 음반 발매와 함께 한터차트,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 국내 유수의 대형 음반판매처에서 싹쓸이 1위를 기록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약판매만 2만장을 훌쩍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 음반은 팬들 뿐만 아니라 이효리, '무한도전' 김태호PD, 엄정화, 정재형 등 유명 아티스들이 호평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26개월만에 열리는 김동률 공연(12월 24일-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역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김동률의 티켓 파워를 입증시킨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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