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아내 쇄골에서 수면파 나와" 또 깜짝 발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1.18 16: 25

'마왕' 신해철이 아내를 사이에 두고 4살 짜리 아들과 쟁탈전을 벌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은 19일 방송될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사전 녹화에서 "와이프 쇄골에서 나오는 수면파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아들과 사투를 벌인다"며 "그 수면파는 아들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고 말해 좌중의 호기심을 자아냈다고.
이어 그는 "다툼 끝에 결국 4살 아들과 아내의 수면파를 똑같이 나눠쓰기로 했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신해철은 평소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유감 없이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해철의 요절복통 아들과의 싸움 현장은 19일 밤 10시 5분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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