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걸그룹 도전에도 '더 보이즈' 뮤뱅 1위 지켜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18 19: 50

그룹 소녀시대가 곡 ‘더 보이즈’로 KBS 2TV ‘뮤직뱅크’의 11월 셋 째주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18일 오후 6시에 방송된 ‘뮤직뱅크’에 출연해 블랙 원피스에 빨간 색이 조화된 의상으로 강렬하고 힘있는 무대를 선보인 후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소녀시대는 1위에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서로를 얼싸 안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로피를 받아든 써니는 "정말 감사하다. 이수만 사장님을 비롯한 우리를 위해 힘써주는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정말 고맙다. 그리고 우리 소원(소녀시대 팬클럽)!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원더걸스는 박수를 쳐주며 소녀시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이승기, 원더걸스, 티아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시크릿, 손호영, 노을, 서인영, 팀, 김조한, 노라조, 포맨, 미, B1A4, 알리, 라니아, 베이지, 대국남아, 제이세라, 일렉트로보이즈, 크리스피 크런치, 시현, 더블에이, 엔소닉, 에이블, 위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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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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