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와 서울 SK의 경기 4쿼터 인삼공사 화이트가 SK 존슨에게 볼을 뺏어 보라는 손짓을 하고 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안양 인삼공사는 이날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서 4쿼터 결정적인 활약을 한 김태술(17점)을 앞세워 71-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5패) 고지를 점한 인삼공사는 울산 모비스에 패한 부산 KT(10승6패)를 반경기차로 밀어내며 단독 2위로 도약했다. SK는 2연승이 끊기며 7승8패. 단독 6위자리는 유지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