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의 간판스타 혼다 게이스케(25, CSKA 모스크바)가 무릎 부상에서 돌아왔다.
혼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디나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루빈 카잔과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 13일 연습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던 혼다는 루빈 카잔을 상대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소속팀의 1-2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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