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티아라, '뮤뱅'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11.19 08: 14

그룹 티아라가 발랄함을 벗고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티아라는 18일 오후 6시에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크라이크라이'로 손수건과 지팡이를 이용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아라는 파란 가죽 소재의 의상으로 여전사를 연상케 했으며 '크라이크라이'의 발라드 버전과 댄스 버전을 적절히 조화시켜 선보였다.

'크라이크라이'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발라드 곡에서는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지기도 했다.
특히 티아라의 지연과 화영의 숏커트 변신이 눈에 띄었으며 중간에 보람의 탭댄스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고 소녀 티아라는 완벽하게 여전사로 변신해 무대 내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앞서 티아라는 ‘뮤직뱅크’ 컴백 전 인터뷰에서 “우리가 달라진 점이 두 가지가 있다. 헤어가 짧아진 것과 파워풀한 안무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이승기, 원더걸스, 티아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시크릿, 손호영, 노을, 서인영, 팀, 김조한, 노라조, 포맨, 미, B1A4, 알리, 라니아, 베이지, 대국남아, 제이세라, 일렉트로보이즈, 크리스피 크런치, 시현, 더블에이, 엔소닉, 에이블, 위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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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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