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카닉 MMO 웹게임 '콜로니 오브 워'가 게임 강국 일본서 거침 없는 행보를 달리고 있다.
'콜로니 오브 워'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으로, 메카닉을 소재로 하는 MMORPG. 로봇을 만드는 재미로부터 다양한 무기를 이용한 전투까지, 메카닉다운 게임성과 재미가 특징이다. MMORPG답게 몬스터 사냥, 인스턴스 던전에서의 보스 몬스터 사냥, 유저 간 세력전, 퀘스트 등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한국 서비스에 앞서 일본과 미국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던 '콜로니 오브 워'는 메카닉 MMO라는 참신한 소재로 중국산 웹게임이 웹게임 분야를 점거했던 일본서 한국 웹게임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

SF 콘텐츠 자체에 열기가 높은 일본의 정서와 잘 맞아떨어졌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 게임 자체의 색감과 캐릭터, 로봇을 생산해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요소서 큰 호응을 얻어내 일본 웹게임 시장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는 현재 일본과 미국에서 이미 상용화 중이다. 일본에서는 우주형사 데카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일본과 미국의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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