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소녀시대-송중기 등장에 시청률↑..土 절대강자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1.21 17: 14

‘무한도전 TV전쟁 특집’이 17% 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 예능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7.0%의 시청률을 기록, 토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V전쟁 특집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유재석TV와 하하TV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가운데, 유재석TV가 75%의 시청률을 점유하며 승리했다.

이날 유재석TV는 멤버 정준하, 노홍철과 함께 무한뉴스, 고통의 달인, 현장급습, 반쪽 메이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며 아이디어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재석, 노홍철, 정준하와 긴급 투입된 가수 우승민은 우스꽝스러운 복장과 가발을 쓰고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활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송중기와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명곡2'는 10.7%, SBS '놀라운대 회스타킹'은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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