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공항패션, 머리아파 죽겠다" 토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1.20 10: 52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공항패션에 대한 스트레스를 털어놨다. 
카라의 멤버 한승연과 구하라는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광고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인터뷰에 임했다.
적어도 2주에 한번 비행기를 탄다고 밝힌 한승연은 요즘 연예인들이 각별히 신경쓰는 공항패션에 대한 질문에 "공항패션 머리아파 죽겠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항을 가는데 숍을 들렸다 갈 수도 없지 않나. 그렇다고 매번 선글라스를 쓰기도 민망하다. 다섯 명이 곤충 떼도 아니고 정말..머리아프다"고 토로했다. 
또 한승연은 소원으로 가족들과 제주들과 여행가는 것을 꼽았다. "사실 이번 주가 회사에서 준 휴가인데 하루씩 스케줄이 있다. 아직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데, 나중에 정식으로 휴가를 받으면 부모님과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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