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베트남에 있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산다라박은 20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공연을 마치고 땀에 젖은 다라. 베트남에서의 첫 공연이 끝났습니다. 우와, 진짜 여기 왜 이제 왔나요. 정말 한마디로 '놀자!'랑 딱 맞는 곳이었어요. 또 오고싶네요! 좋은 에너지 잘 받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검은색의 상의와 알록달록한 하의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땀이 나도 항상 예쁘다", "공연 잘하고 다치지 말고 돌아와라", "보는 사람도 흐뭇해지는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19일 베트남에서 콘서트 '고잉 투게어(Going Together)' 공연을 성황리에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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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