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120일 만에 5호골, 오미야는 가시마와 1-1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1.20 08: 43

이천수(30, 오미야 아르디자)가 시즌 5호골을 터트렸다.
이천수는 지난 19일 일본 사이타마현 NACK5 스타디움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 일본 J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2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3일 베갈타 센다이전에서 골 맛을 본 후 120일 만에 나온 시즌 5호골이다. 이천수는 와타나베 다이고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헤딩슛으로 연결, 선제골을 넣었다.

그렇지만 오미야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오미야는 이천수가 후반 44분 교체된 직후 가시마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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