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전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앞두고 “100만 팬을 동원하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쇼 4’ 기자회견을 가지고 공연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말했다.
이특은 “우리가 ‘슈퍼쇼3’까지 50만명을 동원했다고 들었다. 100만 명을 동원할 때까지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콘서트는 마치 대륙 이동설 처럼 무대 이동이 잦을 것이다. 분수쇼도 있고 정말 다양하고 색다른 무대가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듣는 이의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규 5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는 11월 서울 공연을 필두로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싱가폴, 베이징 등의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전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다음 달 10,11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슈퍼쇼4’를 선사하며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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