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TV전쟁', 유재석이 하하 꺾었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11.21 17: 23

[OSEN=박미경 인턴기자] 유재석TV가 하하TV를 누르고 승리했다.
19일 방송된 ‘무도’에서는 지난 주에 이은 TV전쟁 특집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유재석TV와 하하TV가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가운데, 유재석TV가 75%의 시청률을 점유하며 승리했다.
이날 유재석TV는 멤버 정준하, 노홍철과 함께 무한뉴스, 고통의 달인, 현장급습, 반쪽 메이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며 아이디어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재석, 노홍철, 정준하와 긴급 투입된 가수 우승민은 우스꽝스러운 복장과 가발을 쓰고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활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유재석은 “함께해줬던 하하TV를 아껴주신 많은 시청자 분들과 도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 밝고 건강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송중기와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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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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