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이특 위해 도시락 싸들고 '슈퍼쇼4' 현장 방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20 16: 25

배우 강소라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남편인 이특을 위해 슈퍼주니어 콘서트 장에 도시락을 싸 들고 방문했다.
 
슈퍼주니어가 20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쇼 4’를 연 가운데 강소라가 이특을 위해 현장을 방문, 도시락을 전달했다.

 
강소라는 양 손 가득 도시락을 싸 들고 이특을 찾아 현장을 배회했다. 이내 이특을 찾은 강소라는 수줍게 인사를 나눈 뒤 이특에게 도시락을 건넸다.
 
이에 이특은 놀란 표정으로 “이게 뭐냐”며 “감사히 먹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들의 만남은 현장에 모인 많은 기자들을 대동해, 핫 이슈임을 입증했다.
 
한편 정규 5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는 11월 서울 공연을 필두로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싱가폴, 베이징 등의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전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슈퍼주니어는 다음 달 10,11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슈퍼쇼4’를 선사하며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