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6강 플레이오프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 후반 부산 안익수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천적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양 팀은 올 시즌 정규리그 및 컵대회에서 부산이 수원을 상대로 일방적인 우위를 점해왔으나, 수원은 스테보가 부산은 박종우와 이범영이 올림픽대표팀 차출로 경기에 나서지 못 한다는 점이 이날 경기에 변수로 작용 할 것 으로 보인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