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면허시험에 재도전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자 그리고 모터사이클’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시험에서 탈락한 멤버들의 재도전이 그려졌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전현무는 합격의 영광을 안았지만 이어 도전한 이윤석은 불안한 주행으로 들어서자마자 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재도전에 나선 김태원, 양준혁도 이날 무리없이 주행을 마치며 면허 획득에 성공했지만 김국진, 이경규는 또 다시 탈락의 쓰라린 경험을 하게 됐다.
특히 이경규는 탈선을 넘어 비행 수준의 곡예 운행으로 강제 실격 당해 지난주에 이어 강제 실격 2연패라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tripleJ@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