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 소형 면허증을 4번 도전 끝에 딴 ‘사수생’ 김국진이 빅 바이크를 타고 자신감 충만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20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자 그리고 모터사이클’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면허증을 딴 멤버들과 바이크 경력 20년차인 바리톤의 김동규, 15년 차인 배우 이훈이 바이크 투어에 나서 가을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면허 시험에 번번이 탈락했다 간신히 면허를 취득한 김국진은 빅 바이크를 타고 청풍대교를 건너며 흥분한 모습으로 "나 (바이크가) 체질인가봐" "나 너무 멋있는 것 같아"라고 외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끝까지 면허를 취득하지 못한 이경규, 이윤석은 스쿠터를 타고 바이크 투어에 나섰다 길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ripleJ@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